<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의원들 /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
[경기=박수열선임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미영)은 지난 2월 17일 오전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화성특례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 정책 개선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미영 대표의원,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오문섭 의원, 송선영 의원과 화성특례시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과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 김현희 복지정책팀장, 화성도시공사 김길태 공공시설부장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진행한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과 보훈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 내용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의 민원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의 보훈회관 위탁 운영 ▲ 보훈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 보훈회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미영 대표의원은 “보훈은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지난 간담회에 이어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이 생각한다”며 “보훈회관이 보훈단체 회원들이 지금 보다 더 이용하기 편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각계각층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수열 부장 / 선임기자 산업경제부 e문화뉴스 기사제보: dudiur7@naver.com